감사합니다.

렌트카 반납 시간이 촉박하여 근처로 잡은 곳. 맛집은 아닌 듯. 전복뚝배기 맛은 보통. 반찬으로 나온 불고기와 김치에서 뭔지 모를 MSG 맛이 강하게 났다.

렌트카 반납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둘러본 곳.. 여행 일정에서 빼도 됐었던 것 같다. 나처럼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이 많았음.

여기 갈까 말까 했는데 안갔으면 큰일날뻔 했다. 세별오름을 오르며 바라보는 뷰가 너무나 멋지다. 나는 바다뷰보다 초록초록한 산뷰가 너무나도 좋다. 주차장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오르는 길이 완만하고 왼쪽이 가파르다.

녹차를 마시라고 입구에서 녹차를 주는데 차 마시는 곳에서 바라보는 녹차밭 뷰가 장관이다. 미로는 1코스부터 5코스까지 있는데 1.2코스는 별로 어렵지 않으나 3코스는 출구를 못찾아 결국 입구로 나왔고 4코스가 가장 어려운 듯 하다. 여기 만드신 분이 미로에 진심인것 같다. 재방문 의사 있음.

12시 좀 넘어 갔는데 대기30~40분 기다린 곳. 대기 걸고 주문도 바로 해야 한다. 우린 세트 b 27000원짜리로 먹었다. 우럭조림 양념이 맛있었다.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도 남기고 숲길 산책도 가능한 곳이다. ^^

제주에 왔으니 바다는 필수지^^ 협재 해수욕장이 금능보다 더 넓은 것 같다.

주인이 혼자 운영하시고 매장도 작다. 특이하게 매장 내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었고 주인이 친절하지는 않았다.;;; 근데 먹은 음식이 전부 다 맛있었다. 새우배추찜, 문어샐러드, 쌀국수 모조리 다~ 10시 영업마감이고 9시10분에 음식 시킨다고 했더니 9시 이후는 주문 안받는데 라고 말하던 주인분. 하지만 요리는 해주심. ^^

이 곳은 제주란 느낌은 별로 없는 곳. 밤에 갈 곳이 없어 갔다. 음... 그런데 말 그대로 불빛 정원이다. 불이 켜진 정원. 멋지다.

사려니숲길을 가려면 네비에 주소 꼭 찍고 가시라. 표선면 가시리 산158-4 안그럼 등산코스라고 한다. 왕복 1시간 정도 숲을 느끼기에 딱 좋음. 비와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