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아침에 보리암에서 일출 보겠다고 새벽부터 올라갔는데 사실 날이 흐려서 잘 보지도 못하고 컵라면만 맛있게 먹고 내려왔다. 근데 그때 못본 멋진 경치를 여기서 보상받는 느낌이였다. 밖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미쳤다 라는 말밖에 안떠올랐다.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더 멋있다. http://naver.me/GhE8uZNr 씨맨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969 · 블로그리뷰 1,082 m.place.naver.com

올라가는 길이 꼬불꼬불 보리암 올라가는 길보다 더 무섭다. 아마도 보리암을 올라갈땐 마주치는 차량이 없었는데 여긴 올라가고 내려오는 차량 두 대가 자주 마주쳐서 그런가보다. 이렇게 힘들게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전망을 품은 드넓은 양떼목장을 만날 수 있다. 양먹이 리필도 계속 할 수 있어 먹이 리필하러 올라갔다 내려갔다 체력만? 받쳐주면 양 먹이주기 체험을 맘껏 할 수 있다. http://naver.me/xiv5tfqo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13 · 블로그리뷰 1,536 m.place.naver.com

우와. 여기 내 입맛 기준으로 남해에서 1등 맛집^^ 우린 전복물회18000과 회덮밥10000* 2인분을 주문했다. 해산물 못먹는 둘째는 또 미역국에 밥 말아먹기. 근데 여긴 심지어 미역국도 맛있고 서빙 보시는 사장님?이 친절하기까지 하다. http://naver.me/FZJovoqA 남해전복물회 : 네이버 방문자리뷰 291 · 블로그리뷰 90 m.place.naver.com

여길 가려면 네비에 죽방렴 관람대 치고 가면 될듯. 금방 보고 나올 수 있다. http://naver.me/GIqtEKxM 죽방렴 : 네이버 블로그리뷰 105 m.place.naver.com

여긴 남쪽끝이라 갈까 말까 했던 곳인데 안가면 후회할뻔했다. 바다가 너무 이쁘다. 정말 너무 이뻐서 여기에 커피숖을 차린 박원숙 탤런트가 부러울 정도였다. 푸릇푸릇해지면 꼭 다시 또 오고 싶다. http://naver.me/GY2TD7Wf 다랭이마을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5 · 블로그리뷰 3,873 m.place.naver.com 다랭이 마을이 경사길이라 좀 걸었더니 덥다. 찬 음료가 먹고 싶어 찾은 곳은 경사길 올라가다 바로 보인 이 곳. 우린 배가 고프지 않아 식혜,콜라,커피를 마셨는데 여기가 다랭이 마을 맛집이였나보다. 뷰가 장난아니다. 바닷 바람이 불지 않아 바깥에서 경치 보며 음료 잘 마셨다. http://naver.me/x9JcnlZb 다랭이맛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57 · 블로..

보리암에서 일출을 보겠다고 새벽6시에 기상했다. 숙소에서 15분 가량만 이동하면 보리암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약20대 가량의 차들을 보며 이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신 분들이 새삼 대단하다 느꼈다. 나는 이른 아침이니 잠도 안깨고 추워서 죽을 맛이였는데...남편 아니였으면 난 절대 이렇게 일찍 오진 못했을꺼다. http://naver.me/5L3oGoZ0 보리암 : 네이버 블로그리뷰 3,611 m.place.naver.com http://naver.me/Gz51iMhG 금산산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358 · 블로그리뷰 784 m.place.naver.com 보리암에서의 일출을 보고 나서 향한 곳은 바로 옆 금산산장! 여기서 먹는 컵라면이 맛있다길래 금산산장으로 향했다. 보리..

겨울 바다는 춥지만 고요하다. 모래가 고와서 은모래 비치라 이름 붙인 것 같다. 여름에 또 오고 싶은데 다시 올 수 있을까? http://naver.me/GDcQ3Fcr 상주은모래비치 : 네이버 블로그리뷰 311 m.place.naver.com http://naver.me/GaMTasuk 사랑채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6 · 블로그리뷰 55 m.place.naver.com 남해를 가면 아주 많이 볼 수 있는 멸치쌈밥을 드디어 맛보게 되었다. 해물 못먹는 둘째를 위해 해물 된장정식과 멸치쌈밥 2인분을 주문했는데 멸치쌈밥을 처음 먹어본 나의 평은, 상추에 쌈싸먹으니 멸치가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하지만 내 취향의 음식은 아니다.

우리 가족 중 누구 한 명이라도 체험을 하면 누군가는 체험하고 나머지는 커피 마시며 쉬려고 간 곳인데 아무도 체험을 안한단다. 엥...그래서 체험하시는 분들 잠깐 구경하고 나왔다.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떨린다. 나는 돈줘도 이런 체험은 못할 것 같다. http://naver.me/5RctAPAw 남해보물섬전망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92 · 블로그리뷰 785 m.place.naver.com http://naver.me/FeOCeTs8 설리스카이워크 : 네이버 블로그리뷰 468 m.place.naver.com 설리스카이워크는 입장료가 있다. 돈 내고 입장하면 스카이워크를 걷고 제일 끝에 보이는 그네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금방 보고 내려올 수..

독일마을에 왔으니 맥주를 마셔줘야지. 배가 고파 독일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밥 부터 먹었다. 우리가 시킨 건 석탄치킨,버섯크림파스타,하우스 소세지, 그리고 세 잔의 맥주. 광부의 노래, 은하수, 마이셀 나는 이 중에서 광부의 노래가 제일 맛있었다. 밥 다 먹고 보니 맥주를 판다. 한 캔씩 팔았으면 광부의 노래 맥주를 사왔을텐데. 우리 눈에 보인건 몇개들이 세트 맥주만이 보일뿐. 그래서 사오질 못했는데 좀 아쉽기도 하다. 이제 독일마을 관광하러 가야지. http://naver.me/55IyPLKb 완벽한인생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27 · 블로그리뷰 940 m.place.naver.com

실제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다 하여 통영과 남해 사이 중간 지점인 상족암 공원에 들렸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동굴샷은 물이 들어오고 있어서 못찍었지만 바다를 따라 적당히 걷고 (우리애들은 많이 걷는 코스를 싫어함) 동굴발자국도 볼 수 있어 들리기 잘 한 것 같다. http://naver.me/FwnSZPCF 상족암군립공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8 · 블로그리뷰 1,252 m.plac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