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외도 보타니아

외도를 들어가는 배는 여러 곳에 있다. 구조라항, 장승포항 등등이 있는데..
나는 장승포항 유람선이 깨끗하다는 블로그 후기를 보고 장승포항을 선택했다.
근데 장승포항이 외도 기준으로 구조라항 보다 멀어서 해금강 둘러보고 외도까지 다 보는 토탈 관광시간이 좀 더 길었던 것 같다. 3시간? 3시간반?
새우깡은 배에서도 팔고 배 타는 곳 매점에서도 판다.
갈매기에게 새우깡 먹이를 주려면 유람선 2층에 올라가는 게 좋다.
새우깡만 들고 있어도 갈매기가 새우깡을 낚아채는 짜릿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바닷 바람이 너무 추워서 실내와 2층을 왔다갔다 하려면
옷은 절대적으로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머리도 산발 될 수 있음.
외도 관광은 2시간인데 천천히 사진 찍고 놀아도 넉넉하다.
외도 안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용을 못했다. 유람선 바깥은 바다 바람때문에 춥고 외도는 따뜻해서 찬 음료가 간절했는데 중간에 음료 자판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장승포 유람선 4인 57,000원(대인3,소인1)+외도 입장권 4인 35,000원 (대인2,청소년1,소인1)
: 중등 아들이 어쩔땐 소인으로 들어가고 어떨땐 성인가격으로 들어가기도 하네. 

입장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다음엔 꼭 꽃 피는 시기에 맞춰서 들어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http://naver.me/GjRG7i1q

외도 보타니아 : 네이버

http://naver.me/xIhgjRke

장승포외도유람선 : 네이버